히노 자동차, 내년 미국에서 전기 트럭 출시 발표

Hino Motors는 노르웨이 파트너인 Hexagon Purus와 협력하여 다음 해까지 미국에서 전기 상용 트럭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기 자동차(EV)는 북미의 기존 모델인 Hino의 XL 4×2 트랙터 섀시를 기반으로 하며 Hexagon의 고급 배터리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로 구동되어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작동할 수 있습니다. Hino Motors는 2030년까지 미국에서 10,000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환경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무배출 상용차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2035년까지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의 절반에 대해 무배출을 의무화했습니다.

미국에서 승용차에 비해 상용차의 전기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지만 Hino Motors는 접근 방식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전기 및 연료 전지 트럭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 선두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습니다. Hino의 사장 Satoshi Ogiso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화하는 비즈니스 및 환경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개별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인식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초 일본에서 Hino의 경량 Dutro Z EV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Hino Motors는 장기 비전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EV, 연료 전지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전체 라인업을 전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 상용차의 채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도쿄에 본사를 둔 Yano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2021년 1.2%에서 2030년까지 판매량이 최소 23%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본 출처 : Facts Bulletins - https://factsbulletins.com/hino-motors-announces-launch-of-electric-truck-in-the-u-s-next-year/